미국의 판화가 마이클 폰세 데 레온의 다색 석판화입니다. 여러 가지 색이 강하게 대비되며 가로로 나란히 칠해져 있습니다. 그림 하단 중앙에 적힌 제목 ‘여름 지평선(Summer Horizons)’을 통해 이 작품이 여름의 풍경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유강열 선생이 작가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