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모양 토기는 대체로 속이 비어 있고 액체를 넣고 따를 수􏚄있는 구멍이􏚄있어􏚄주전자처럼􏚄쓰였던􏚄것으로􏚄보입니다. 머리에􏚄큰􏚄볏이 달리고􏚄부리가􏚄넓은􏚄오리모양이􏚄제일􏚄많이􏚄만들어졌습니다. 경주사라리􏚄덧널무덤의􏚄새모양􏚄토기는􏚄특이하게􏚄몸통과􏚄다리가􏚄따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리도􏚄오리발을􏚄본떠􏚄만들었습니다. 다리를 몸통에􏚄끼우는􏚄방식이며􏚄틈이􏚄있기􏚄때문에􏚄실제􏚄액체는􏚄담을 수 없습니다. 주전자􏚄기능은􏚄사라지고􏚄상징적􏚄의미만􏚄남았던􏚄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