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인문학 강좌

- 수요일의 문화 탐구 ‘2023 박물관역사문화교실’ 운영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23년 5월 3일부터 박물관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역사문화교실’ 2023년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ㆍ특별 전시 및 최신 연구 성과를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좌는 11월 22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참여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하거나, 사후 탑재하는 녹화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다.

  상ㆍ하반기로 나뉘어, 총 20회로 운영되는 강좌들은 고구려 문화, 고려청자 등 상설 전시 연계 주제, 신설될 그리스ㆍ로마실 관련 주제, 개막을 앞둔 ‘신라 상형토기와 토우전’,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품전’ 등 특별전 연계 주제, 조선시대 불교문화재 조사 성과 및 태국 방콕국립박물관 한국실 전시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최신 동향 연관 주제들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국립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https://mod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국민들이 박물관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학예연구사 옥재원(02-2077-9298)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