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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록일2014-07-14 조회수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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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안내
역사문화 선물꾸러미 잔치
어린이박물관에서 여름나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4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박물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의 주제는‘박물관에서 여름나기’이다. 여름방학 동안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공개함으로써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2014년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문화재 보존과 관련된‘문화재 병원이야기’등 7개 교육프로그램이 총 2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실에서 엄마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에서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활동했던 제1기 학부모 자문평가단 엄마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역사 관련 지식을 활용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여름방학 교육 기간에 어린이박물관 전시를 해설하는데 발 벗고 나서기로 하였다.‘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전시이야기’는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주거영역과 전쟁영역, 음악영역 세 곳에서 만나게 되는 엄마들이 각 전시영역과 관련된 우리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체험형 전시에 해설까지 덧붙임으로써 알찬 전시 관람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역사문화 선물꾸러미 잔치가 열리는
어린이박물관에서 여름나기
 
이번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학교 교과와 연계한 고려청자, 전통 그림, 금속활자, 온돌문화, 전쟁 무기, 백제금동대향로 등 다양한 역사문화 선물꾸러미를 개발하여 문화의 보고인 박물관에서 놀면서도 역사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을 대상별로 세분화하여 좀 더 집약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을 위해 마련한 ‘그림 속 여행을 떠나요’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우리 그림 속에 그려진 다양한 자연의 소재를 알고 초충도를 모자이크 방식으로 꾸며보는 체험을 하도록 하였다.
그동안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어린이박물관 고려청자 교구 상자를 활용한 교육은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개인별 교육으로 방학 기간 중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초등 3~4학년과 초등 5~6학년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신비한 고려청자의 세계’를 탐험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재 병원이야기’는 보존과학실 학예연구사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특화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재의 발굴과 보존 방식을 병원에서 문화재를 고치는 방식에 비유해서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와 함께 퀴즈를 풀어보면서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활자와 종이, 우리는 짝꿍’교육은 자랑스러운 활자와 인쇄 문화를 알아보고 더불어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하여 한지를 만드는 방식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교육은 2014년 7월 22일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월 31일에 교육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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