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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관 박병래실
전시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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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水晶 박병래朴秉來(1903-1974) 선생은 어려운 사람에게 널리 인술을 베푼 의사였다. 선생은 1920년대부터 반세기 동안 우리 도자기를 수집하였다. 1974년 3월, 선생은 수집한 도자기 가운데 정성껏 가려 뽑은 36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 박병래 선생 기증 문화재 가운데는 청화백자가 가장 많다. 대부분 18-19세기 관요인 경기도 광주 금사리와 분원리 가마에서 만든 것이다. 보물 제1058호 <백자 난초무늬 조롱박 모양 병>은 팔각 항아리와 병을 결합하여 조롱박모양으로 만든 보기 드문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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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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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관
남쪽 전시 공간은 기증 문화유산을 전시하여 기증자들을 기리며 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헤아리는 공간입니다.
* 윤동한 기증 〈수월관음도〉(기증Ⅱ실)와 손창근 기증 〈세한도〉(기증Ⅳ실)는 2024년 5월 6일(월)까지 전시됩니다.
* 기증자 다큐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