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되맞춘 몸돌

석기는 몸돌에서 돌조각을 떼어 내면서 점점 크기가 작아지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몸돌과 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인 격지가 서로 붙어서 한 덩어리로 복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몸돌과 격지의 분포 범위를 보면 유적이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되맞춘 몸돌의 복원은 구석기의 제작 과정을 알려 주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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