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압출양각 이룡무늬 대접

이룡무늬는 대접ㆍ완ㆍ잔ㆍ접시ㆍ잔 받침과 국자 등 일부 청자에만 장식
되어 있어서 의례 등 특정한 목적과 용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 무늬는 중국 북송 휘종徽宗(재위 1100-1125)의 각종 용품에서
확인되므로 고려에서도 왕실과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