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내섬'이 새겨진 분청사기 인화무늬 접시

접시 내면에 국화 무늬를 중심으로, 내섬시內贍寺의 명칭인 ‘內贍’을 도장으로 돌아가며 찍었습니다. 내섬시는 궁궐에 바치는 토산물, 2품 이상에게 주는 술과 안주, 왜인倭人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을 담당한 관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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