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청화 동화 십장생무늬 항아리

일상생활에서 쓰는 백자에 해·물·돌·산·구름·소나무·거북·학·사슴·불로초 등 불로장생을 뜻하는 십장생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19세기로 올수록 여백을 많이 남기기보다 무늬를 빽빽하게 그려 넣은 백자가 많아졌고, 이 항아리처럼 여러 안료를 함께 사용해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화려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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