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연꽃가지 모양 향로

받침은 연잎, 몸체는 연꽃, 손잡이는 연꽃가지 모양으로 만든 향로입니다. 연꽃가지 모양 향로는 요나라에서 가장 먼저 제작해서 사용했으며, 고려에서는 11세기 후반 무렵에 제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로 받침에 음각으로 ‘大康三年’(태강삼년)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077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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