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와의 대화 600회 특집
'고려를 이야기하다'

- 2018년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8년 7월 25일, 큐레이터와의 대화 600회 특집으로 ‘고려를 이야기하다’를 마련합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2006년 3월 29일 첫 선을 보인 이래 관람객 여러분의 참여에 힘입어 60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고려 건국일이기도 한 7월 25일, ‘고려 오백년을 거닐다 1, 2부’, ‘금속공예로 본 고려인의 일상’, ‘고려청자의 탄생’을 주제로 전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2월 4일에 개막될 예정인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앞두고 고려의 역사와 미술을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 설명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또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2018. 5. 16.-7. 17.)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됩니다.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마지막 두 차례의 전시 설명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무병장수와 극락왕생(불교회화실, 7. 4.)’, ‘무덤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여인의 화장품(조선실, 7. 11.)’, ‘신석기인의 생활(신석기실, 7. 18.)’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공됩니다.

■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및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특별전시실(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김재연)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 18년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