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문화향연] 아더 첼로 콰르텟

일시 : 2020년 10월 21일 (수) 오후 3시 (3시00분~3시 50분 / 총 50분)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주최&주관 :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입장료 : 전석 무료

아더 첼로 콰르텟 Ader Cello Quartet
유럽,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네 명의 젊은 첼리스트들이 2019년 한국에서 의기투합해 결성한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 거장 정명화,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Istvan Vardi 등에게 가르침을 받고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길을 걷던 첼리스트 이호찬, 이성빈, 박건우, 이상은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아더’는 독일어로 나무의 나이테를 뜻하는 단어로, 기존의 클래식 곡들을 비롯한 탱고, 영화음악 등을 아더 첼로 콰르텟만의 색으로 녹여 따뜻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나이테를 쌓아가고 있다.

_이호찬 (Cello)
이호찬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Postgraduate 과정 졸업했다.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 부문 전체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고, 독일 함부르크, 다름슈타트, 핀란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 폴란드 펜데레츠키 유럽 음악센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지에서 연주 활동을 해왔다. 현재 아더 첼로 콰르텟 리더이자 앙상블블랭크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_이성빈 (Cello)
이성빈은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인천문화재단 신진음악가 아티스트 선정되고, 독일 예후디 메뉴인 재단 ‘라이브 뮤직 나우’의 연주자로 선발되기도 한 그는 트라이볼,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의 독주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KNUA 첼로 앙상블 연주, 만하임 첼리 앙상블 초청 연주(Wilhelm-Hack-Museum, Palais Prinz Carl 등), 아우프탁트 하이델베르크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 등과 협연한 바 있다.

_박건우 (Cello)
박건우는 연세대 관현악과 전체 수석 졸업 후,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및 동대학원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입상, 이탈리안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우승, 동아음악콩쿠르 2위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프라하방송교향악단(드보르작홀), 태국필하모닉오케스트라(크리스토프 포펜 지휘) 등과 협연했다. 독일 예후디 메뉴인 재단 소속 연주자로 활동했고, 현재 POS Piano Trio,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JS String 멤버로 활동 중이다.

_이상은 (Cello)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했으며, 커티스 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했다. 요한슨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중앙음악콩쿠르 1위,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2018 윤이상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Ingrid zu solms 문화상,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콩쿠르 '젊은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YCA) 매니지먼트 소속 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첼리스타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