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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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기간

    2020-06-25 - 2020-06-27

  • 시간

    목,금 8시 / 토 3시

  • 입장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스페셜피트석 35,000원

  • 담당자

    문화재단

  • 연락처

    1544-5955

  • 홈페이지

    바로가기

※안내※
'수도권 방역 강화 무기한 연장' 조치에 따라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6/25~6/27)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TV 중계 안내: 6월 26일 (금) 오후 4시◆
무관중으로 '네이버TV'에서 생중계를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극장 용' 채널 https://tv.naver.com/cfnmk1234

공연명 :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공연장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일 : 2020년 06월 25일(목) ~ 2020년 06월 27일(토)
공연시간 : 목,금 8시 / 토 3시
러닝타임 : 8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스페셜피트석 35,000원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작·연출 : 연경진
음악감독 : 나실인
출연 : 테너 이현, 이재욱 / 바리톤 송기창 / 소프라노 정선화, 정혜욱, 이아연 / 배우 류창우, 이현주
주최/주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공연소개〉
* 100여 년의 시간을 품은 비밀스러운 공간으로의 초대!

한 때 많은 젊은이들로 만원을 이루었지만 현재는 찾는 이의 발길도 뜸해진 가곡다방. 주인인 노신사는 매일 같은 시간 문을 열고 차를 내리고 음악을 튼다. 간혹 손님이라도 찾아오면 반갑게 DJ석에 앉아 신중히 고른 음악과 함께 다양한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늦은 저녁, 주인은 텅 빈 다방 한 켠에 자리 잡은 나이 지긋한 여인에게 다가가 담담히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방을 자주 찾던 한 손님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기억에도 희미할 것 같은 일제 강점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기나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존재해 온 가곡다방에 숨겨진 이야기가 아름다운 가곡과 어우러지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 성악가 6인의 명품보이스로 완성하는 한국 대표 명 가곡선!
격변의 역사를 산 누군가의 인생은 곧 우리의 역사가 된다. 이 공연은 지난 세기 동안 탄생했던 엄선된 우리의 명 가곡 20여 곡을 담아낸다. 흥미롭게 펼쳐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100년 역사 뿐 아니라 한국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창작 가곡 100년사를 자연스럽게 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출가 연경진이 작·연출을 맡아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하고, 작곡가 나실인은 피아노와 기타, 가야금, 해금의 선율을 활용한 편곡으로 과거의 음악에 독특한 개성과 신선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을 위하 테너 이현과 이재욱, 바리톤 송기창고 소프라노 정선화, 정혜욱, 이아연까지 실력파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그들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각 곡의 매력과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 가곡다방에서 만날 주요가곡들
동무생각 (이은상 시 박태준 곡)
떠나가는 배 (양중해 시 변훈 곡)
그리운 강남 (김석송 시, 안기영 곡)
산유화 (김소월 시 김순남 곡)
수선화 (김동명 시 김동진 곡)
그네 (김말봉 시 금수현 곡)
고향 (정지용 시 채동선 곡)
비단안개 (김소월 시 이영조 곡)
고풍의사 (조지훈 시 윤이상 곡)
가고파 (이은상 시 김동진 곡)
꽃구름 속에 (박두진 시 이흥열 곡)
접동새 (김소월 시 나운영 곡)
명태 (양명문 시 변훈 곡)
사월의 노래 (박목월 시 김순애 곡)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 시 백병동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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