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남사당놀이 대표이미지
지난행사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남사당놀이
  • 장소

    열린마당

  • 기간

    2018-10-07 - 2018-10-07

  • 시간

    16:00

  • 입장료

    무료

  • 담당자

    김은진

  • 연락처

    02-2077-923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남사당놀이 뮤슐랭가이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안내서]
2009년 등재 '남사당패는 서민들과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당대의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약자들의 해방구 역할을 했다' 유네스코 제4차 무형유산위원회
(남사당놀이) 총 여섯마당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놀이판마다 재담, 해학, 익살, 사회 비판의 요소를 갖고 있는 대중화된 놀이다.[풍물] 20~30명이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태평소의 악기를 갖고 진풀이·무동(새미놀이)·벅구놀이·채상놀이·선소리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연결되어 있다. [버나놀이] 버나놀이는 가정에서 곡물을 거르는데 쓰는 채를 돌리기 쉽도록 가죽으로 둥글고 넓적하게 개조한 것으로 이러한 버나를 돌리는 것을 말한다.[어름(줄타기)] 어름이란 '줄타기 놀이'의 남사당 용어로써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렵다.'는 뜻으로 '어름'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그래서 줄타기를 하는 사람을 '어름산이'라고 부른다. 어름은 어름산이가 3m높이의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면서 매호씨(재담을 주고받는 상대)와 성인 취향에 맞는 재담을 주고받는데 해학과 흥이 넘친다.[살판(땅재주)] 살판은 '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음 판이라' 라는 말에서 '살판'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살판은 어릿광대와 꾼이 재담을 주고받으며 서로 땅재주를 부리는 놀이로 흥이 넘치는 남사당 풍물가락에 익살이 넘친다.[덧뵈기] '탈을 쓰고 덧본다'라는 뜻에서 사용된 '탈춤놀이'의 남사당 말이다. 덧뵈기는 우리나라의 남부·중부·북부지방의 다양한 탈놀이를 종합하여 만들었다. 재담·춤사위·연희 등 해학적인 풍자와 세련된 만담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덜미(꼭두각시 놀음)] 덜미는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민속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말한다. '목덜미'를 쥐고 노는 인형놀이 또는 '뒷덜미'를 잡혀서 노는 인형놀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총 40여개의 인형과 100여개의 소도구에 의하여 연출된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남사당놀이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