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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보신각 종
- 다른명칭
보물 옛 보신각 동종(1963), 舊普信閣 銅鍾, 普信閣鍾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의식 - 범종
- 크기
높이 318cm, 입지름 228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신수18240
조선 세조世祖 14년(1468) 원각사圓覺寺(현재 탑골공원)에 걸기 위해 만든 종이다. 절이 없어진 후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가, 광해군 11년(1619) 보신각으로 옮겨져 오전 4시에 33번(파루罷漏), 오후 10시에 28번(인정人定) 울려 도성 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 데 쓰였다. 하나의 몸체에 양쪽으로 용머리가 달린 장식 고리(龍鈕)가 달려 있으며, 몸통 한 가운데는 세 겹의 굵은 띠가 둘러져 있는데, 이러한 모양의 종은 고려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들어와 널리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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