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은제 금도금 잔과 잔 받침
  • 다른명칭

    보물 은제 도금 화형 탁잔(2016), 銀製 鍍金 花形 托盞, 銀製金鍍金托盞, 은제 금도금 탁잔

  • 전시명칭

    잔과 잔받침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금속 - 은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탁잔

  • 크기

    높이 12.3cm, 입지름 8.6cm, 받침지름 16.5cm

  • 지정문화재

    보물

  • 소장품번호

    덕수 130

  • 전시위치

    금속공예실

잔과 잔 받침 세트는 은으로 형태를 만든 후 도금을 한 것으로, 섬세한 세공 기술인 타출(打出) 기법으로 장식되었다. 타출 기법은 금속판의 안쪽 혹은 바깥쪽에서 정을 두드려 문양을 부조처럼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장식 기법이다. 잔과 잔 받침의 윗면에는 새김 기법을 이용해 모란꽃 무늬를 표현하였다. 잔을 올려놓는 잔 받침과 잔을 세트로 만든 탁잔(托盞)은 고려시대에 청자로도 만들어진 예가 있어 당시에 유행했던 그릇의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용기는 차를 마실 때 사용한 다구(茶具)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은제 금도금 잔과 잔 받침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지정문화재의 실물 복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는 별도의 허가 신청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