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산림 감시원 패
  • 다른명칭

    都禁山牌, 도금산패

  • 전시명칭

    도금산패-산림 감시원의 패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나무

  • 크기

    지름 11cm

  • 소장품번호

    남산 1727

  • 전시위치

    조선3실

조선 후기에 산림 감시원이 들고 다니던 것으로, 산림의 벌채를 막던 나무로 만든 패(木牌)이다. 동그란 나무에 줄이 달려 있다. 한 면에는 가운데 ″도금산(都禁山)″이라 새기고 그 좌우에 ″감관(監官)″, ″기미십월일(己未十月日)″이라 새겨져 있으며, 다른 면에는 ″익평군궁(益平君宮)″이라는 글자와 관리의 수결(手決: 서명)이 새겨져 있다. 이를 통해 익평군궁에서 관리하던 산지(山地)의 산림보호를 맡은 감관(監官)에게 만들어 준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익평군궁이 구체적으로 왕실의 어느 인물과 관련된 궁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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