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사방 탁자
  • 다른명칭

    四方卓子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나무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가구

  • 크기

    높이 132.8cm, 가로 36.4cm, 세로 34cm

  • 소장품번호

    남산 1012

탁자는 각 층에 책을 쌓아 정돈하거나 문방용품을 올려놓고 장식하는 가구이다. 한 층이나 맨 아래층에 문을 달아 그 안쪽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층으로 이루어진 이 탁자는 2층에서 4층은 시각적 부담을 덜고 좁은 실내에 잘 어울리도록 사방이 트이게 하였고 맨 아래층에는 두 개의 서랍과 여닫이 문이 달린 장을 설치하여 보관의 기능을 더욱 높였다. 서랍과 장의 문판(門板)에 달린 꽃 모양 장식의 은혈자물쇠(자물쇠 장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열쇠 구멍만 겉으로 보이는 자물쇠)가 수수한 나뭇결과 어울려 깔끔한 느낌을 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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