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양각 청채 대나무모양 병
  • 다른명칭

    白磁靑畵陽刻竹文竹節形甁, 백자 양각 청채 죽문 죽절형 병, 白磁陽刻靑彩竹節形甁, 백자 양각 청채 죽절형 병

  • 전시명칭

    백자양각 청화채 죽절형 주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병

  • 크기

    높이 17.6cm, 입지름 3cm, 바닥지름 8cm

  • 소장품번호

    동원 135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원통형의 몸체를 깎고 다듬어 대나무 마디처럼 만들고, 윗면 한쪽 모서리에 역시 대나무 마디 모양의 주구(注口)를 붙였다. 몸체의 윗마디와 아랫마디에 각각 대나무 잎을 도드라지게 새겨 넣고 그 위에 맑고 발색이 고운 청화 안료를 칠했다. 절제되고 단아한 형태와 문양 배치가 깔끔한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조형미를 드러낸다. 유색은 옅은 청백색을 띠고, 굽바닥을 편형하게 깎아내고 유약을 닦아낸 후 굵은 모래가 섞인 내화토를 받쳐 구웠다. 다양한 상형(象刑)으로 표현된 조선 후기 백자 문방구의 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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