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금관
  • 다른명칭

    보물 금령총 금관(1963), 金鈴塚 金冠

  • 전시명칭

    금관

  • 국적/시대

    한국 - 신라

  • 출토지

    경상북도 - 경주시

  • 재질

    금속 - 금

  • 분류

    의생활 - 관모 - 관 - 금관

  • 크기

    전체높이 49.2cm, 높이 27.0cm, 지름 17.0cm

  • 지정문화재

    보물

  • 소장품번호

    본관 9663

  • 전시위치

    금속공예실

신라 금관은 둥그런 테의 정면 위에 출자형 입식(出字形立飾)을 세우고, 그 좌우로 녹각형 입식(鹿角形立飾)을 장식하는 것을 기본 형태로 삼는다. 보통 출자형은 3단으로 되어 있고, 입식은 영락(瓔珞)이나 곱은 옥(曲玉)으로 장식한다. 그런 후에 테두리 밑으로 긴 드리개(垂飾)를 매다는 것이 통례이다. 그런데 금령총에서 출토된 이 금관은 출자형이 3단으로 되어 있지 않고, 4단으로 이루어진 점이 이례적이다. 또 각 입식에는 금으로 된 영락만이 장식되어 있을 뿐, 곡옥은 달지 않아 장식 처리가 다른 금관에 비해 특이하다. 관 안의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수습되었다. 출자형 입식을 세 개 장식하였고, 녹각형 입식을 두 개 붙였다. 녹각형 입식의 분지(分支)를 따로 만들어 못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적이다. 테두리의 위아래 가장자리에는 각 입식의 가장자리와 같이 점열문(點列文)을 타출(打出)하였다. 테두리 좌우의 수식은 출토 당시 원래 금관에 붙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주변에 떨어져 있던 것을 같이 수습한 것이다. 형태가 작고 곱은 옥이 생략되어 있어서 다른 금관보다 단순한 느낌을 준다.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수정목걸이》, 《가는고리금귀걸이》, 《금반지》, 《금제드리개》, 《금방울》, 《금모곡옥》, 《금모곡옥》, 《목걸이》, 《유리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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