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粉靑沙器鐵畵唐草文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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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분청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크기
높이 10.6cm, 입지름 10cm, 몸통지름 18.2cm
- 소장품번호
덕수 6439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
낮게 외반된 구연부가 넓고, 굽이 좁은 계룡산요(窯)의 특징을 지닌 항아리로서 굽이 좀 낮은 편이다. 백토시분(白土施粉)을 몸체 상면에만 분장하였으며 음각선문이 없이 상면에 자연스럽게 당초문을 그렸다. 몸체 하부에는 내화백토(耐火白土)를 바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이 항아리들은 갑(匣)에서 구운 상품(上品)이라기 보다는 포개서 번조한 대량생산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항아리들은 분장과 모양과 번조수법이 모두 성긴 듯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자연스럽고 분방한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