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정덕십년」이 새겨진 석조 지장보살좌상
  • 다른명칭

    보물 석조지장보살좌상(2001), 石造地藏菩薩坐像, 「正德十年」銘 石造地藏菩薩坐像

  • 전시명칭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불상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돌 - 응회암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 크기

    전체높이 33.4cm, 대좌너비 23.5cm

  • 지정문화재

    보물

  • 소장품번호

    신수 14491

  • 전시위치

    불교조각실

바위자리 위에 앉아있는 지장보살상이다. 몸 전체를 금으로 얇게 입혔으나 일부분에는 붉은 칠이 남아 있다. 상체에 비해 결가부좌한 다리가 빈약하게 처리되어 다소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이와 같이 머리에 두건을 쓰고 가슴에 수평으로 입은 속옷이 보이며 손에 보주를 든 지장보살상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제작된 지장보살상에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이 불상의 제작연대는 대좌 뒷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8행 49자의 글귀 가운데 정덕 10년 을해 3월 ″正德十年乙亥三月日″이라는 내용을 통해 1515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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