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별도끼
  • 다른명칭

    多頭石斧, 星形石斧, 다두석부, 성형석부, 톱니날도끼

  • 전시명칭

    별도끼

  • 국적/시대

    한국 - 청동기

  • 재질

  • 분류

    종교신앙 - 민간신앙 - 동신신앙 - 기타의기

  • 크기

    지름 11.2cm, 두께 2.7cm

  • 소장품번호

    신수 5783

  • 전시위치

    청동기/고조선실

평안남도 개천군 용흥리에서 발견된 톱니날도끼[多頭石斧]이다. 청동기시대의 특징적인 돌도끼로, 도끼의 날이 여럿으로 나누어져 톱니 또는 별 모양과 닮았다 하여 톱니날도끼 또는 별도끼[星形石斧]라고 부른다. 가운데에는 자루를 끼우기 위한 구멍이 있다. 이 돌도끼는 가운데 구멍 주위에 둥근 돌출부가 있으며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날 역시 끝이 약간 넓은 사다리꼴의 형태를 하고 있어 일반적인 톱니날도끼와는 차이가 있다. 쓰임새에 대해서는 의식을 진행할 때 사용된 지휘봉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날 부분이 부서지거나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무기, 땅을 파는데 쓰인 도구, 구멍을 뚫거나 불을 피우기 위한 도구의 부속품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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