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백자 청화 복숭아모양 연적
  • 다른명칭

    白磁靑畵銅彩桃形硯滴, 백자 청화 동채 도형 연적

  • 전시명칭

    청화백자진사천도형연적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문방구 - 연적

  • 크기

    높이 10.5cm, 몸통지름 10.3cm

  • 소장품번호

    수정 278

  • 전시위치

    목칠공예

단단하게 잘 익은 복숭아 모양 연적이다. 줄기와 잎새까지 곁들여 아담한 크기로 만들었다. 은은한 자줏빛 구리 안료와 푸른색 청화안료를 자연스럽게 칠했기 때문에, 청홍(靑紅)빛 대비가 산뜻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다. 서왕모의 반도에서 유래한 복숭아는 장수를 축원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벽사와 장수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도자기나 연적 등 다양한 생황용품에서 회화나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황에서 즐겨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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