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백자 철화 매화 대나무무늬 항아리
  • 다른명칭

    국보 백자 철화 매죽문 항아리(1974), 白磁 鐵畵 梅竹文 壺

  • 전시명칭

    백자 철화 매화 대나무무늬 항아리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크기

    높이 40cm, 몸통지름 37.9cm

  • 지정문화재

    국보

  • 소장품번호

    덕수 6294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품격 있는 장중한 형태와 뛰어난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16세기의 대표적인 철화 백자이다. 몸체에는 대나무와 매화나무를 사실적인 필치로 묘사하였다. 대나무는 몰골법(沒骨法)으로 농담을 살려 그렸는데, 가늘고 곧게 뻗어있는 댓잎과 휘어짐 없이 사방으로 벌어진 줄기를 통해 대나무의 강한 절개와 고결한 기상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반대편에 있는 매화나무는 둥글게 휘어 올라가는 등걸과 위로 곧게 치솟은 잔가지의 대조적인 표현이 서정적이고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세련되고 우아한 필치로 미루어 궁중 화원의 솜씨가 분명한데, 이것은 왕실용 자기 제조를 담당하는 관청인 사옹원 소속 관리가 매년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을 인솔하고 관요(官窯)에 나가 도자기의 그림을 그리게 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통하여 16세기 화단(畵壇)의 사군자(四君子) 기법과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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