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고려 금속활자
  • 다른명칭

    金屬活字 “覆”

  • 전시명칭

    금속으로 만든 고려의 활자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출토지

    경기도 - 개성부근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전통과학 - 인쇄 - 활자

  • 크기

    너비 1cm, 길이 1.2cm, 두께 0.7cm

  • 소장품번호

    덕수 4462

  • 전시위치

    고려2실

개성 지역의 개인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고려시대 실물 금속활자이다. 활자 꼴이 가지런하지 않고 활자 네 변의 길이가 앞뒤로 차이가 있다. 뒷면이 타원형으로 오목하게 패여 있는데, 이는 구리의 소비량을 줄이는 단계로 개량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비록 주조 방법이 서툴지만, 고려 금속활자의 주조와 조판 기술사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실물 자료이다. 고려 금속활자의 실물은 이것 외에도 북한 개성박물관(개성시 옛 성균관 건물)에 한 점이 더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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