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양각 장생무늬 담뱃대
  • 다른명칭

    白磁陽刻長生文煙竹

  • 전시명칭

    백자담뱃대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신변잡구 - 끽연구

  • 크기

    길이 7.6cm, 길이 5.5cm

  • 소장품번호

    덕수 1563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조선에 담배가 도입된 것은 1618년(광해군10) 일본에서 들어왔거나, 중국의 북경을 오가던 상인들에 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수십년 동안 끽연은 남녀노소와 지위를 불문하고 매우 유행하였다. 담뱃대는 담배에 불을 피우는 고불통과 담배연기를 빨아들이는 흡연구, 고불통과 흡연구를 잇는 대로 구성된다. 보통 도자기로는 고불통과 흡연구를 만든 후 이것들을 대나무로 연결하였다. 고불통 안에 담배에 불을 붙이고 흡연구에서 빨아들이면 대를 통해 연기가 올라오는 방식이다. 고불통과 흡연구가 남아 있는 이 담뱃대에는 사슴을 양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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