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청동 금은입사 소호
  • 다른명칭

    靑銅 金銀入絲 小壺

  • 전시명칭

    단지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크기

    높이 4.8cm, 입지름 4.5cm, 몸통지름 7.4cm

  • 소장품번호

    덕수 2863

  • 전시위치

    금속공예실

청동으로 만든 작은 항아리로, 바닥이 둥글며 표면에 금과 은으로 입사(入絲)되어 있다. 몸체는 세 개의 타원형으로 나누어 장식되었는데, 각 타원형 안에는 중앙에 있는 나무를 중심으로 새 또는 사자, 사슴 한 쌍이 서로 마주보며 웅크린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무늬는 ′수하쌍수문(樹下雙獸文)′으로 불리며, 서역(西域)의 영향을 받은 당풍(唐風)의 무늬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꼼꼼한 입사기술과 안정적인 무늬 포치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미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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