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달마, 진영, 達磨大師眞影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화
- 크기
전체높이 96.8cm, 전체길이 142.5cm, 세로 81.5cm, 가로 127.8cm
- 소장품번호
신수15300
보리달마菩提達磨(?-536)는 남인도 출신의 승려로 중국에 건너가 중국 선종禪宗의 초대 조사가 되었으며, 혜가慧可(487-593)가 자신의 팔을 잘라 가르침을 구하자 그에게 선종의 법을 전하였다. 상단에 기록된 ‘서천 제28세世 중국초조’란 ‘염화미소’ 일화로 알려진 마하가섭을 선종의 초조初祖로 하여 보리달마에 이르렀을 때 28대 조사가 된다는 의미이다. 선 수행 중심의 조선시대 불교에서도 달마대사는 선불교의 선구자로서 중요시되었다. 진영에 그려진 달마대사는 얼굴은 한국사람의 얼굴을 하고 옷을 머리까지 덮어쓴 이국적인 차림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