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 현재 전시: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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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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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명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장소
기획전시실
전시기간
2019-07-09~2019-10-27
담당부서
전시과 노희숙
(1688-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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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고대 지중해 문명의 한 축이었던 에트루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를 개최합니다. 에트루리아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100년경까지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지역에 있던 고대 국가입니다. 에트루리아 사람들은 지중해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당시 역사가들은 에트루리아인들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다른 태곳적 사람들”이라 여겼습니다. 베일에 싸인 그들의 기원과 언어, 종교는 에트루리아인들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감탄과 매력을 자아냅니다.
로마 문화의 근간을 이루지만 아직 그 실체가 알려지지 않은 에트루리아. 이번 전시는 에트루리아의 문화를 살피며, 우리의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약 300점의 전시품에는 에트루리아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세계관, 종교관, 사후 관념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천여 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우리 앞에 펼쳐진 에트루리아의 다양한 유물들은 죽어서도 현재의 삶이 이어지기를 바랐던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합니다. 세련되고 신비로운 고대 유럽 문명의 하나로, 로마의 근간을 이룬 에트루리아. 이제 그 문명의 숨결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에트루리아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여전히 보석과 와인,
그리고 춤을 추기 위한 연주용 피리가 있는 삶의 즐거운 연장이었다.
황홀한 축복, 천국도 아니었고, 고통의 연옥도 아니었다.
그저 풍요로운 삶의 자연스런 연장이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생명, 삶이란 관점에서 본 것이다.

And death, to Etruscans, was a pleasant continuance of life, with jewels and wine and flutes playing for the dance. It was neither an ecstasy of bliss, a heaven, nor purgatory of torment.
It was just a natural continuance of the fulness of life. Everything was in terms of life, living.

- D.H. 로렌스의 『에트루리아 유적 기행기』 중 -

[전시 개요]
ㅇ 전 시 명 :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ㅇ 전시기간: 2019. 7. 9.(화) ~ 2019. 10. 27.(일)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 시 품: 신전 페디먼트, 석관, 청동상, 도기, 금제 장신구 등 300여점
ㅇ 주 최: 국립중앙박물관
ㅇ 협 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ㅇ 대여기관: 피렌체국립고고학박물관, 구아르나치 에트루리아박물관 등
ㅇ 현지협력: 이탈리아 Expona/CP

ㅇ 입장료

구 분		개 인	단체 (20인 이상)	비 고
성인(26세 ~ 65세)		9,000원	8,000원	관련증서 제시 시 적용 무료나 할인 적용은 관람객에게 유리한 1종만 적용 (중복 적용 없음)
어린이 및 청소년(8세 ~ 25세)		5,000원	4,000원
유아 및 노약자(7세 이하, 66세 이상)		무료
무료 입장		ㅇ 20인 이상 단체의 인솔자 1인 ㅇ 유아 및 노약자(7세 이하, 66세 이상) ㅇ 박물관 기증자 및 박물관회 기부 회원 ㅇ 의무복무 중인 군인 ‧ 경찰 등 ㅇ 법령에 따른 각종 유공자 본인 및 그 동반 1인 * 관련 법령 ‧「5ㆍ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ㅇ「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그 동반 1인 ㅇ「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해당자 ㅇ 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교육, 행사 등 참가자 ㅇ 공무 수행 목적 출입자, 국빈 ‧ 외국사절단 및 그 수행자
할인	50%	ㅇ ‘문화의 날’ 입장객 ㅇ 예술인패스(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 소지자
	40%	ㅇ 현역 군인 ‧ 경찰 ‧ 소방관 (의무복무 제외), 주한 외국군인 ㅇ 국립박물관 및 입주 기관 ‧ 단체의 임직원 ㅇ 전시 협력 기관 ‧ 단체의 임직원
	20~40%	ㅇ 지방자치단체 발급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와 그 가족 * 자녀 2인 가족 : 20% 할인 / 자녀 3인 가족 : 30% 할인 / 자녀 4인 이상 가족 : 40% 할인
	10%	ㅇ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입장권 소지자 ㅇ 극장 ‘용’ 관람권 소지자
	15~50%	ㅇ 전시‧공연‧음식점 등 각종 연계 할인 시 - 패키지 판매, 극장 용 공연, 타기관 전시‧공연 연계 등 ㅇ 제휴 신용 카드 이용 결제자

ㅇ 연계행사일정

번호	행사명	일자	장소	내용	참여 대상
1	연 계 강 연	7.9. 14:00~16:00	교육관 제1강의실	에트루리아 문명 – 볼테라를 중심으로 엘레나 소르제(피사-리보르노 지역 관할 문화유산관리국 감독관)	일반인 200여명
2		7.17. 16:00~18:00	소강당	D. H. 로렌스와 같이 가는 에트루리아 기행 박시영(이화여대 교수)
3		7.24. 16:00~18:00	소강당	에트루리아와 고대 지중해의 미술 문화 김혜진(한국외국어대 교수)
4		7.31. 16:00~18:00	소강당	에트루리아의 내세관과 삶의 풍경 최병진(한국외국어대 교수)
5		8.7. 16:00~18:00	소강당	에트루리아의 금속문화 조대연(전북대 교수)
6		8.14. 16:00~18:00	소강당	삶과 죽음의 장소, 에트루리아 문명의 유산 김일현(경희대 교수)
7	박물관 역사문화 교실	7.10. 14:00~16:00	대강당	고대 에트루리아 미술 조은정(목포대 교수)	일반인 700여명/ 선착순 현장접수
8	뮤지엄 나이트	7.12.	기획전시실	에트루리아전을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 경품 추첨, 다과 제공 등)	사전 신청자 (40명 내외)
9	문화향연 오페라 이야기	8.3 15:00~16:00	으뜸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전체 관람객 (무료)
10	가족 프로그램	7.9.~10.27. 매주 토요일 (9.14. 제외) 14:00~16:00	교육관 제1실기실	에트루리아, 넌 누구냐 ? 에트루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회당 30 가족/ 선착순 인터넷 접수
11	전시 감상 활동지 (국ㆍ영문)	7.9.~10.27.	기획전시실	에트루리아의 역사와 예술의 핵심 키워드를 담은 전시안내지	누구나/ 기획전시실 뮤지엄샵 판매
12	<에트루리아> 큐레이션 서가	7.9.~10.27.	도서관	에트루리아전 연계 학술도서ㆍ도록ㆍ논문집 등	청소년 이상 관람객

※ 뮤지엄 나이트 문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ttps://forms.gle/guStEmAyabYpAkxYA

ㅇ 전시해설
- 평일(3회) 10:30 / 11:30 / 15:00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1회) 10:30

ㅇ 사전 예약 도슨트 서비스 제공
- 대상: 유료 단체 관람객(20인 이상) *인원 제한 45명
- 기간: 전시 기간 내내(주말, 공휴일 제외, 정규 해설시간 예약 불가, 사설 업체 예약 불가)
- 문의: 1688-0361

ㅇ 무료관람 실시
- 국립중앙박물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무료관람을 실시합니다.
- 기간: 2019. 10. 3.(목) ~ 4.(금), 2일간

ㅇ 관람시간 연장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관람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합니다.
- 관람시간 연장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