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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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백자실 심화 전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
  • 전시명

    분청사기‧백자실 심화 전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

  •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

  • 전시기간

    2022-12-09~2023-09-21

  • 전시품

    <분청사기 귀얄 제기> 등 18건 19점

  • 전시요약

    조선 15~16세기에 만든 특징적인 귀얄과 덤벙 기법의 분청사기 18건 19점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분청사기의 자유분방하고 오묘한 아름다움을 제시.

  • 담당부서

    미술부 서유리

    (02-207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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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3층, 조각공예관 분청사기백자실에서

심화 전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를 개최합니다.

조선의 분청사기는 장식 기법이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흰색 분장토가 돋보이는 귀얄과 분장 기법은
오늘날 널리 사랑받는 장식 기법입니다
.

 

귀얄 분청사기가 무심한 듯 거친 붓질 자국이 매력이라면,
백토 물에 덤벙 담가 만든 분장 분청사기에는 백토 물이 흘러내리다 멈춘 순간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장인들이 빚어낸 귀얄과 분장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에 현대인들은 빠져듭니다.
즉흥적인 붓의 율동감, 소박한 듯 거친 귀얄 자국, 거칠 것 없는 자유로움,
흘러내린 백토의 우연한 모습은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백색 분장토가 주는 미묘한 변화와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품 분청사기 귀얄 제기 등 18건 19

  공개일 : 2022. 12. 9.(금)

  장   소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

본 전시는 다음 교체 전시까지 계속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