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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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 작성일 2019-08-01
  • 조회수 1583
  • 담당자 전시과 노희숙 (02-2077-9274)

특별전“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2019년 8월‘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2019.7.9.~2019.10.27.)의 전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에트루리아는 로마 이전에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고대 국가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천년 가까이 지속된 지중해의 고대 문명이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에트루리아 문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문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제작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2019.7.23.~2019.9.22.)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화가의 시점에 따라 실제 경치가 화면에 어떻게 그려지고 해석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괘불전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2019.4.24.~2019.10.20.)의 전시 설명회와 함께 연계 공연 ‘전시 속 작은 음악회’(8.7.16:40, 약 20분 연주)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전시 설명과 대금 연주를 들으며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이 담긴 <마곡사 괘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청동으로 만든 동물모양 허리띠고리’(8.7.),‘투루판 아스타나 고분군 출토 복희여와도’(8.14.),‘돌로 쌓은 무덤, 무덤에 담은 마음’(8.21.),‘고려·조선시대 도자기에 그린‘나무처럼 표현한 연꽃 그림’의 연구’(8.28.)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관련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테마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을 요일, 시간으로 나타낸 표입니다.

요일

시간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공휴일

10:00 - 19:00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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