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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10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 증정 행사 마련
  • 작성일 2017-01-19
  • 조회수 1835
  • 담당자 전시과 구문경 (02-2077-9271)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특별전
10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 증정 행사 마련

 ㅇ 기간 및 장소: 2016.12.20.~2017.4.9.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시품: 사람과 동물 미라, 관, 조각품, 장신구 등 229건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2016년 12월 20일 개막한 특별전‘이집트 보물전’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막한지 3주째인 지난 8일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주 중에 누적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찾은 이유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큰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면서 관람객 수는 점점 더 느는 추세다. 고대 이집트 문명은 세계 문명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문명인 만큼 방학 숙제용으로 단연 인기다. “아이가 방학동안 전시 관람하는 숙제가 있거든요. 아이들 방학숙제 때문에 왔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미라와 유물을 보고나니 제가 더 신나네요.”김정숙(38, 부산 해운대구)

  이번 전시를 준비한 구문경 학예연구사는 “이번 이집트 전시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보고 느낄 수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신비로운 수천 년전 이집트인들의 삶과 문화, 생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1월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의 관람객 수는 91,924명으로 하루 평균 3,283명 정도가 전시를 관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1월 19일이나 20일 사이에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념하여 1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우리카드>에서 준비한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해 정기 휴관일인 설날 당일(1월 28일)에도 기획특별전‘이집트 보물전’은 정상 개관한다. 단, 상설전시실은 개관하지 않는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 http://www.egypt2017.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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