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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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연계행사
  • 작성일 2016-10-19
  • 조회수 2365
  • 담당자 미술부 권혜은 (02-2077-9499)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좀 더 심도 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10.20() 학술 심포지엄에서 9명의 연구자가 전시 주제에 학술적 접근

10.21() 이타쿠라 마사아키 도쿄대 교수 특별강연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020()에는 학술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연다. 9명의 발표자와 3명의 부문별 토론자가 도시의 시각화, 도시의 미술 취향, 미술 시장과 유통 세 부문에서 전시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 도시의 시각화에서는 동아시아에서 도시가 어떻게 인식되었고, 미술로 형상화되었는지를 시대와 지역에 따른 여러 도시의 현상을 통해 살펴본다. 2부 도시의 미술 취향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도시인들이 향유했던 미술 문화의 양상을 다룬다. 3부 미술 시장과 유통에서는 조선 말기에서 1930년대까지 미술이 유통되는 새로운 공간에 대해 접근을 시도한다. 도시, 취향, 시장 등 전시의 주요 키워드에 대해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견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학술 심포지엄에 이어 1021()에는 일본의 중국 및 한국 회화사 전문 연구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타쿠라 마사아키(板倉聖哲,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교수의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외국인 전문가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특별전과 연계하여명대 <청명상하도>를 통해 본 청명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무르익는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한 학술의 연찬에서 진지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전시 연계 행사

  - 학술 심포지엄: 1020() 10:00~18:10 / 대강당

  - 외국인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1021() 15:00~17:00 / 소강당

  - 참석대상: 제한없음

전시정보

  - 기간: 2016. 10. 5.() ~ 2016. 11. 23.() 50일간

    ※ 10.24.() 교체전시로 인한 휴관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람료: 유료


[붙임:학술 심포지엄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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