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 등록일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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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선 어벤저스
주 제 : 조선시대 인물
만든이 : 목유진, 박지혜, 유해선, 이민진, 이슬기, 홍수진
국립중앙박물관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2014년 8월 4일- 2014년 8월 9일 작품제목: 조선어벤저스 참여 학생 : 목유진, 박지혜, 유해선, 이민진, 이슬기, 홍수진 러닝 타임 : 5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관 조선 태조 이성계 어진 사라진 이성계 떨어져있는 두루마리 /이성계를 되찾고 싶다면 5명의 어벤져스와 함께 나를 찾아와라 “박사님” “때가 왔군” “이 빛이 유물 안에 잠든 영혼들을 인도하리니. 해가 뜨기 전에 모든 것을 돌려놓아라.” “서양에는 아이슈타인, 동양에는 나 장영실” 자격루를 만든 조선 최고의 과학자. 발명가 장영실 “조선 다 내가 만들었어” 조선 건국의 기틀을 마련한 상봉 정도전, 지략가 정도전 “여진족도 베었는데, 너라고 못 벨 줄 아느냐” 문무를 겸비한 큰 호랑이, 김종서. 호랑이 김종서 “유혹, 나에게 맞겨”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이자 승도상절 중 한명, 명기 황진이 “돈이 부족하다 말이냐, 내 창고를 마음대로 써라”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어진 임금, 영웅들의 후원자 성종 /조선 어벤저스, 사라진 이성계를 찾아서… “역사 속에서 다시 살아난 다섯 명의 영웅들, 그들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뒷 이야기는 박물관에서 STAFF : 목유진 박지혜 유해선 이민진 이슬기 홍수진 TEACHER : 유현정 윤연호
제 목 : 내 안의 풍류를 찾아라!
주 제 : 풍류
만든이 : 남홍식, 오지석, 장이주, 정민호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2014년 8월 4일 ~ 2014년 8월 9일 작품 제목 : 내 안의 풍류를 찾아라! 참여 학생 : 남홍식, 오지석, 장이주, 정민호 러닝 타임 : 3분 36초 국립중앙박물관 “이곳은 국립중앙박물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요, 여기서 오진석 기자가 나왔있습니다.” /오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오진석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우리 조상의 풍류와 관련하여 전시품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과연 시민들은 현재 풍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풍류를 어떻게 즐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류[명사] 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 “우리의 조상들은 다양한 그림들을 그리며, 풍류를 즐겼습니다. 양반들은 산수화나 사군자 등을 그렸고, 양민들은 민화 등을 그리며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양반들의 그림과 사뭇 다르죠?” “여기 있는 전시품을 보는 수 많은 사람들, 어땠는지 한번 소감을 물어 볼까요?” “안녕하세요, 오진석 기자입니다. 방금 그림을 보고 나오셨는데,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그림을 보니깐, 조선 시대 때 사람들이 살았던 기품과 삶의 태도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 속에 인물이 많지 않은 걸 보면 그 곳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러한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럼 과거 사람들은 그림을 통해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그림 속에 풍류를 느끼셨나요?” “강에서 배 같은 걸을 타서, 술 마시는 그림이나 이런 것을 보고 여유로움과 풍류를 잘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기자, 어디가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이고, 깜짝이야. 자네는 누군가?” “오진석 기자라고 합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나는 지금 이곳의 풍경을 보며 떠오르는 심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었다네.” “아 그럼 지금 풍류를 즐기고 계시군요” “말하자면 그렇소이다” “이것 말고 다른 풍류는 어떠한 것을 즐기시나요?” “주로 시를 쓰거나 사군자도를 그리며 시간을 보낸다네” “아 감사합니다.” “어, 양반이다. 안녕하세요” “누구시오” “미래에서 온 오진석 기자입니다.” “어허, 신체발부수지이거늘. 머리카락은 다 어쨌느냐?” “학교 규정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요즘 풍류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읊곤 하지. 내 시 한 수 읊어주랴” “아니요, 괜찮습니다. 제가 쫌 바빠서. 그런데 말입니다. 과거도 현재와 비슷한 방법으로 풍류를 즐기는 거 같군요” /21세기, 풍류를 즐기다 “주로 영화나 이런 거를 많이 보고요. 가끔 전시회 보러 오고,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노는 편이에요” “과거에 풍류라고 하면, 현재의 힐링과 유사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책을 읽거나 음악 듣고하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과거에 사람들이 많이 즐겼다는 풍류는 실제 우리 삶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흔히 힐링이라고 하는 형태로 말이죠. 바쁜 삶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STAFF :남홍식, 오지석, 장이주, 정민호
제 목 : 러브 인 뮤지엄
주 제 : 사랑
만든이 : 김현우, 최보명, 문선주, 이동주, 정연욱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2014년 8월 4일 ~ 2014년 8월 9일 작품 제목 : 러브 인 뮤지엄 참여 학생 : 김현우, 최보명, 문선주, 이동주, 정연욱 러닝 타임 : 4분 40초 /LOVE IN 뮤지엄 “안녕하세요. 러브인 뮤지엄의 리포터 문서주입니다. 오늘은 사랑에 관한 주제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눠 볼 껀 데요. 어떤 박물관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게 될까요? 여기 보이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인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사랑에 대한 유물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시죠? 그럼 저와 함께 가볼까요?” “네 안이 정말 크고 넓네요.” “네 여기가 조선실 입구인데요. 부부 간의 다정한 사랑 얘기가 이곳에 숨어있다고 합니다. 정말 궁금하시죠. 저도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쿵쾅한데요. 만나러 가보실까요?” “원이 엄마의 편지는 남편 이은택에게 보내는 슬픔과 애틋함을 나타낸 편지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편지를 찾아가 보자” “어 편지가 여기 있네요. 이것이 원이 엄마가 죽은 남편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음 제가 볼때는 편지보다는 시같아 보이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 볼까요?” /원이 엄마의 편지 원본 “원이 아버지께. 당신은 언제나 머리 희어지게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근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그리워하고 사랑하면, 다음 세상에선 그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지요.” “진심으로 사랑하며 백발이 될때까지 함께 하고자 했던 둘. 둘의 소망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아내가 써서 남편의 가슴에 고이 품어준 마지막 편지는 긴 어둠의 세월 속 그 둘의 사랑을 지켜왔다.” “그때 난, 결심 했죠. 다음 생에 꼭 한번만이라도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당신 이렇게 보내지 않을 꺼라고. 내 한 목숨 받쳐서라도. 당신을 꼭 지켜주겠노라고.” “네.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였군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후세에 까지 길이 전해서 우리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998년 경분 안동 고성 이씨 문중 산소를 이장하던 중 발견된 편지 한장.. –원이엄마의 편지- 현재 진품은 안동대학박물관에 복제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QUIZ 문제 1번. 편지를 작성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원이이모 2.원이고모 3.원이엄마 4.원이아빠 문제 2번. 편지를 쓴 사람이 머리카락과 함께 엮어 만든 물건은? 1.미나리 2.미투리 3.미쓰리 4.미저리 5. 답이 없음 답을 아시는 분 이곳으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선착순 다섯 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네, 아쉽지만 저와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사랑에 관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살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께 많은 도움되셨나요? 많은 도움되셨을꺼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러브인뮤지엄 문선주 리포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PILOGUE “러브인뮤지엄 문선주 리포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보명” 고생은 했지만, 매우 즐거웠던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이동주“배운것도 의미있는거 같아요” 정연욱”네, 정말 후~” 김현우”그래도 먼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문선주”찍는 동안 정말 다들 수고많으셨던거 같고” 유하나 선생님 “친구들 만나서 많은 작업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제 목 : 소망을 담은 병풍
주 제 : 소망
만든이 : 김기범, 엄소연, 장다연, 전현주, 정소영, 허재원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2014년 8월 4일 ~ 2014년 8월 9일 작품 제목 : 소망을 담은 병풍 4모둠 : 김기범, 엄소연, 장다연, 전현주, 정소영, 허재원 “2014년 여름 국립중앙박물관. 이곳에 내 발길을 멈추게 하는 그림이 있다. 단원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평생도. 조선 시대의 사대부의 소망이 담긴 화폭 속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소망을 담은 병풍” “영조 즉위 51년 한양 강씨 집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이름은 강동원. 그 후 1년 강판서댁 돌잔칫날.” “달아달아~아주 달아 백설기가 아주 달아.” “도련님 돌잡이에 뭐를 잡은신 거야” “붓하고 실을 잡으셨어” “붓하고 실에 꿀발라 놓은거 아냐?” “이래서 돌잡이는 믿을게 못되. 대감마님 밑에서 똑똑한 아들이? 말도 안돼” “허허허. 나를 닮아 장차 큰 인물이 되겠구만” “우리가 이름을 잘 지었죠? 강동원이라니.” “17년 후 동원이네 집앞”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구경거리라도 있나. 무슨일 이요?” “글쎼 강판서댁 도련님이 장원급제를 하였다네” “워메, 그게 참말이오?” “강판서대감이 성균관 대제학한테 고액과외를 시켰다면서?” “어느 가을날 신행길” “우와 저거봐. 결혼했나바. 저 신부 되게 이쁘다.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너같이 생긴 애들도 장원급제를 하면 고을의 절세미녀와 혼인할수있데.” “저 얼굴로 날 데리고 간다고? 역시 장원급제빨이지” “오늘밤 나같이 똑똑한 아들하나 만들어 볼까나” “43년 뒤 흉년이 크게든 해” “오늘 한양 강씨네 집에서 회혼식하면 마을잔치로 하나?” “그걸 내가 어떻게, 하면 오랜만에 입에 풀칠좀 하겠구만. 강씨네 곳간 좀 거덜내볼까나?” “아버지 어머니 백년해로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허허허 정말 고맙구나 역시 내가 잘 키웠어” “건강하게 자라서 고맙구나. 그나마 내 유전자가 너희를 살렸지 허허허” “평생도에 담긴 사람들의 소리는 행복을 바라는 소망이였다. 지금 우리의 소망은 어떻게 기록될까??” 임민석”저희들 소망은 가장 평범한 가정을 지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자친구 지은이와 오래가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사랑해” 아바드 아스말리(카타르)”저는 카타르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 엘리엇(영국)”저는 박사과장을 밟으면서 제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김기범(안양고2학년)”제 소망은 돈 잘벌고 나중에 은퇴해서 조그마한 서점 하나 차려서 떵떵거리면서 놀고 싶은게 제 소원입니다” 전현주(성덕고 2학년)”제 소망은 모의고사 국영수 1등급 받는 것입니다.” 정소영(인천공항고1학년)”제 소망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원하는 대학가서 잘 지내는 거요” 엄소연(의정부여고 1학년)”저의 소망은 모든 사람들이 한번 뿐인 자기 인생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재원(세종고1학년)”제 소망은 수학 점수 올라가고 꼭 ‘솔로탈출’하고 싶습니다.” 장다연(동명여고 1학년)”제 소망은 우리 4조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4조 사랑해요” /여러분의 평생도에 담고 싶은 소망은 무엇입니까? 연출:장다연 대본:전현주 주연:허재원 카메라:엄소연 편집:김기범 미술:정소영, 엄소연 음악:엄소연,정소영
제 목 : 추적 04분
주 제 : 기록
만든이 : 김정태, 이홍원, 임현정, 조희연, 채유하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2014년 8월 4일 ~ 2014년 8월 9일 작품 제목 : 추적 04분 참여 학생 : 김정태 이홍원 조희연 임현정 채유하 러닝 타임 : 4분 07초 추적 04분 이름:아동용 직업:괴짜 특징:돋보기로 보는 척!함 “기록의 시작, 그리고 한글까지. 우리의 기록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반도에서 문자는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다호리 1호 고분에서 출토된 문방사우와 목간 “다호리 1호 고분에서 출토된 문방사우와 붓을 보면 글을 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목간은 글의 사용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자료입니다.” “보신거처럼 박물관 전시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문자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우리만의 글자인 한글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이 등장합니다.” /이름 : 영의정 직업 : 삼수 도전 중 성격 : 매우 폭력적 “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글을 반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뭐야 이거” “한번만 말씀해주세요” “저리가” “유학자가 반대한 이유는 당시 중국과의 사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으로 세종대왕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글 창제 후 신난 세종대왕 이름 : 세종대왕 직업: 조선의 왕 특징:흥~흥~ 댄싱머신 “안녕하세요. 한글을 창제한 이유가 뭡니까?” “우리말은 발음과 표기가 중국말과 달라, 한자를 가지고는 쉽게 표기가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로 글자를 창제하였으니, 이는 백성들이 쉽게 배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위함입니다,” “그렇다면 한글을 후세에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부탁드립니다” “한글을 아름답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70호) 훈민정음의 해설서 “해례본은 세종을 보필하여 한글을 만들었던 집현전 학자들이 한글의 모음과 자음을 만든 원리를 설명한 글입니다. 한글의 위상을 알려주는 해례본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의 또 다른 위기가 닥칩니다. 일제가 우리의 문자 한글을 억압했는데요. 선조들은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이름 : 서재필 직업:독립운동가 특징:목이 상당히 없음 “서재필 선생님, 한글로 만든 독립신문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을 대변하는 신문이 되고, 탐관오리를 처벌할 것을 신문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독립신문(등록문화재506호) 한국최초의 민간신문 “서재필이 창간했던 독립신문이 다른 점은 여태껏 쓰여져 왔던 신문과 다르게 한글로 쓰여졌단 점입니다. 민중을 위해 알기 쉽게 한글 신문으로 한 것은 획기적인 발상이였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당신은 얼마나 아십니까?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MC(괴짜):채유하 유생(영희정)-조희연 세종대왕-임현정 서재필-이홍원 나레이션,자료조사-이홍원 스크립터-임현정 작가-조희연 PD-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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