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영유아실 데굴데굴 놀이터
  • 등록일2022-09-14
  • 조회수2471
  • 담당부서 어린이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데굴데굴 놀이터운영

 

공 간 : 데굴데굴 놀이터

운영기간: 2022. 9. 16.()부터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면 적: 80(24)

주요내용: 문화재를 활용한 감각(촉각, 청각, 시각) 및 수과학, 언어 체험

    ※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이용 가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전시실 내에서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데굴데굴 놀이터를 운영한다.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감각 체험 공간인 데굴데굴 놀이터 동그란 모양의 문화재 이미지를 활용한 각종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터 입구로 들어서면 너비 약 3m의 수레바퀴 모양 토기 구조물이 영유아들을 반긴다. 영유아가 오르고, 내리고, 통과하는 활동을 통해 대소근육 조절 능력을 키우며,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패에 새겨진 말의 수와 숫자를 연결해 보고, 숫자만큼의 상평통보를 쌓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수과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덟 가지 촉감재료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물, 영유아가 스스로의 모습을 인식할 수 있는 거울, 사물의 모양 및 방향의 특성을 구별할 수 있는 퍼즐 등은 36개월 미만 영유아의 신체 감각과 함께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각각 팔주령, 청동거울, 황남대총 북분 팔찌의 동그란 모양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한편 데굴데굴 놀이터바깥에 마련된 아하! 나무공간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그림책을 구비하여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데굴데굴 놀이터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에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을 예약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36개월 이하의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신체 및 정서 인지 발달을 고려한 전용 공간에서 마음껏 놀이하면서 박물관을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길 기대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사 정민영(02-2077-9661)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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