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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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세계문화부
여름밤을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2년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여름밤을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이번 달에도 더욱 다양한 주제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달“큐레이터와의 대화”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서화관에서 진행될 <겸재 정선의 산수화>과 <부채와 대나무로 여름나기>이다. 조선시대 여름 풍경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며, 19세기 부채와 나비 그림을 보며 선조들의 여름나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관에서는 아스테카 문명의 진수에 관한 큐레이터의 설명이 계속 이어진다.
선사고대관에서는 구석기시대 <주먹도끼의 진실>, 신석기시대 <인류 최초의 발명품 토기>를 만날 수 있으며, 조각공예관의 <고려시대 청동은입사향완>, <사리장엄구>, <철불, 쇠를 부어 만든 부처>에서는 불교조각과 공예품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관람객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이라면, 도자기의 보존처리 전후 상태를 알아보고 제작기법을 자세히 들려주는 <처리 전 상태를 통해 본 보존과학의 손길과 제작방법 연구>, 금속이 아닌 직물로 된 마패의 보존처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직물마패의 보존>, 신안 해저선에서 출토된 <해저 출토 목간의 보존>에 대한 설명도 흥미로울 것이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관련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PDF 형태로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세계문화관, 역사의 길, 특별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2)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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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ㆍ화ㆍ목ㆍ금ㆍ일요일 |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
수ㆍ토요일 |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붙임: 1. 2022년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일정 2. 사진 자료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학예연구관 이정은(02-2077-9551)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