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 연계 워크숍
  • 등록일2019-10-23
  • 조회수1248
  • 담당부서 보존과학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 연계 워크숍,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 개최


 ㅇ 행사명: <한국-이탈리아 벽화 손상원인과 보존방안> 워크숍
 ㅇ 일  시: 2019. 10. 21. / 13:30 ~ 18:00
 ㅇ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 특별전과 연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이탈리아 벽화 손상원인과 보존방안>이라는 주제로 10월 21일(월)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페데리코 파일라(Fraderico Faillla) 주한 이탈리아대사도 참석하여 양국의 상호 보완적 학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 바랐다.

워크숍은  정용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한국 벽화고분의 미생물 발생 예측 및 제어방안 연구>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Giulia Caneva(로마3 대학) 박사의 <지하 환경에서의 벽화의 생물 열화 현상 – 타르퀴니아 에트루리아 고분의 특성>, 정소영(국립문화재연구소) <미기후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 특성 및 손상 예측 연구>, Daniela Isola(로마 3대학) <타르퀴니아 지하고분 “Roman Houses of Celium hill” 방법론적 접근과 생물열화 분석의 첫 번째 결과>, 이현주(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여 능산리 고분군 동하총의 미생물 분포 변화 및 생장특성 연구>, 조연태(국립나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앙 아시아 벽화의 보존>, Simona Morreta(이탈리아) <보존과 정책엣 고고학 유적지의 관리>, 이화수(충북대학교) <한국 고대 벽화의 제작기술과 재료특성>의 주제로 총 8명의 한국과 이탈리아 전문 연구자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로써 고대 에트루리아 고분벽화의 소개와 보존방안에 대한 그 간의 연구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석굴암과 능산리 고분에서 가장 유명한 능산리 1호분 (동하총 東下塚) 내부의 벽화의 손상원인과 보존방안에 대한 연구기관들의 과학적인 연구도 발표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협동 워크숍은 손상되어 가는 벽화 보존의 해결방안을 위한 국제적인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들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화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447

  • 114. 특별전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 연계 워크숍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개최.hwp(1.5MB) 내려받기 파일보기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로마이전 – 에트루리아> 연계 워크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