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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문화역량 제고에 앞장서다 -국립춘천박물관 · 영월군 업무협약 체결 -
- 등록일2017-05-16
- 조회수1773
-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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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과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5월 16일에 영월군 소재 박물관 · 미술관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전시 개선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월군 내 박물관 ·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중점사업은 영월군 소재 박물관 · 미술관 중 매년 1곳을 선정하여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연차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국립춘천박물관이 강원지역 문화역량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자 새롭게 마련한 사업의 첫걸음이다. 이를 계기로 국립춘천박물관은 지역의 국립 문화 예술기관으로서 강원도 소재 문화예술기관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역할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 영월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물관 고을 특구"로서 지역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이번 협약으로 영월군 문화자원의 질적 성장과 관광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영월군 인지도 상승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
사진1.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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