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신문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실효성 논란」보도(2.28)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 등록일2014-03-06
  • 조회수3773
  • 담당부서 기획총괄과
서울신문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실효성 논란」보도(2.28)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2014년 2월 28일자 서울신문「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실효성 논란」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관람객 수가 무료관람제 도입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점에 대하여 기사에서 인용한 자료 중 2006∼2007년 자료는 전체 관람객수를 인용한 반면에 2008~2012년 자료는 전시실 관람객수만을 인용하여 자료 분석상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실제로 무료화 시행 이후, 관람객은 2008년 약 600만명 수준에서 2012년 약 8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표 1> 국립박물관 연도별 관람객 추이
(단위 : 명)
 
구분 기사내용 관람객 현황 비 고
2006 7,123,907 7,123,907  
2007 5,957,937 5,957,937  
2008 5,759,267 6,596,862  
2009 5,698,743 6,946,350  
2010 7,040,093 8,180,522  
2011 7,412,926 8,417,443  
2012 7,150,118 8,390,140  

관리인원 증가 등으로 인한 연간 사업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예산은 무료화가 시행된 2008년 이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했을 때 일정부분 증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 950억원 내외로 큰 차이가 없으며 기사 내용 중 2008년은 결산액 기재, 2009년 이후는 예산액 기재로 분석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표 2> 국립박물관 연도별 예산 현황
(단위 : 백만원)
 
구분 기사내용 예산 현황 비 고
2008 86,377(결산) 94,371  
2009 95,789(예산) 95,789  
2010 96,122(예산) 96,122  
2011 95,674(예산) 95,674  
2012 96,132(예산) 96,132  

시설 대관과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실은 국민에게 우수한 국내외 문화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시설 중 강당, 강의실 등 전시와 관련 없는 시설에 한해 교육 및 학술활동, 문화예술행사, 회의 등에 한정하여 대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본연의 기능인 발굴자료를 통한 자료확보에 대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국립박물관에서는 매년 국내외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발굴조사에서 수습된 문화재는 유물정리, 보존처리, 보고서 발간 등의 과정을 거쳐서 관람객에게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존 발굴된 유물을 정리하여 전시품으로 적극 활용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연구자료 및 전시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민이 인류의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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