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보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2017), 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이성계 발원 사리구, 靑銅鋺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출토지
출토지 - 강원도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완
- 크기
높이 11.5cm, 입지름 16.5cm, 입지름 16.6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본관13075
1932년 강원도 금강산 월출산에서 출토된 석함(石函) 속에서 발견되었다. 많은 사리구(舍利具)들과 함께 출토되었는데, 이 사리구들은 고려말 실권자 이성계(李成桂)를 중심으로 한 승려와 속인들의 발원을 담아 공양된 것이다.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은제도금사리감》, 《은제도금사리탑》, 《백자발》, 《백자향로》 등이 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높이 11.9cm, 입지름 16.5cm의 완이다. 단순한 사발 같은 모양인데 그릇 표면의 구연부(口緣部)에 돌선(突線)을 둘렀다. 커다란 백자발(白磁鉢)에 안치되어 있었다. 이와 같이 큰 백자발은 두 개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홍무 24년'(洪武二十四年)이라는 명문(銘文)이 적혀 있다. 따라서 고려시대 1391년쯤에 이 청동발도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의사항
- 지정문화유산의 실물 복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는 별도의 허가 신청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