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12년 만에 상설전시 새 단장 중-사비백제 문화부터 청동기시대 송국리 문화까지, 오는 12월 새롭게 공개-
  • 등록일 2026-09-01
  • 조회수180
  •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국립부여박물관, 12년 만에 상설전시 새 단장 중

-사비백제 문화부터 청동기시대 송국리 문화까지, 오는 12월 새롭게 공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은 관람객에게 보다 새롭고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2014년 이후 약 12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개편으로 오는 2026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상설전시 개편은 국립부여박물관의 특성화 주제인 사비백제 문화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문화인 송국리 문화를 두 축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축적된 조사·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관람객이 유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과거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과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다.


  먼저 사비백제실은 유물 중심의 기존 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비백제의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새로운 사비백제실은 ‘사비는 백제인들이 꿈꾸었던 새로운 세계’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사비 천도를 이끈 성왕의 선택을 시작으로 계획도시로 조성된 사비도성의 모습과 도성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 왕실의 장례문화와 인간 위덕왕의 아픔과 극복, 사비 곳곳에 펼쳐진 불교문화까지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깊이 있는 전시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재현 공간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해 관람객이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께 새롭게 조성하는 송국리 문화실에서는 부여 송국리 유적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독특한 주거지와 토기, 석기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송국리 문화’의 이름이 비롯된 유적으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중·후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송국리 문화실은 관람객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탐구형 전시로 구성한다. “송국리 사람들은 어떻게 밥을 먹었을까?”, “삼각형 돌칼은 어디에 사용했을까?”와 같은 친근한 질문에서 출발해 실제 유물을 자세히 관찰하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토기와 석기 등 대표 유물을 디지털 콘텐츠와 현미경 등 다양한 관찰 장치를 활용해 유물의 제작 방법과 사용 흔적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동기시대 문화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비롯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히 전시품의 위치나 시설을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유물 속에 남겨진 과거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늘의 관람객에게 어떻게 새롭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라며, “송국리 마을 사람들의 삶부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까지 부여가 간직하고 있는 우리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오는 2026년 12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는 상설전시실은 전시 공사로 인해 휴관이고 백제대향로관만 현장 발권제로 운영 중이다. 

공공누리 1유형 - 출처표시-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12년 만에 상설전시 새 단장 중-사비백제 문화부터 청동기시대 송국리 문화까지, 오는 12월 새롭게 공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