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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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전시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영국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를 알리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 개막 참석 계기,
케임브리지대·런던대 SOAS에서 연이어 특별 강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 개막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런던대학교 SOAS에서 잇달아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현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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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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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ncient Korean Culture and Architecture 고대 한국 문화와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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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 9. 29.(화) 17:00~18:00 |
2026. 10. 1.(목) 12:00~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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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케임브리지대학교 Little Hall |
런던대학교 SOAS Alumni Lecture Thea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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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케임브리지대학교 아시아 중동학부 한국학프로그램 |
런던대학교 SOAS 예술대학 한국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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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자수 |
102명 |
12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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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관장은 지난 9월 29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이어 10월 1일에는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에서 ‘Ancient Korean Culture and Architecture(고대 한국 문화와 건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 한국학프로그램, SOAS 예술대학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는 두 곳 모두 재학생과 일반인 10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SOAS의 강연에서는 사전 예약자 수가 너무 많아 강연장을 변경해야 했고, 두 번 모두 강연이 끝난 후 직접 가져온 유 관장 저서에 서명을 받길 원하는 청중들이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두 강연에서 유 관장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불교 미술과 건축, 도자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형성되어 온 과정을 주요 유적과 미술품을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미의 특질을 강조하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의 뿌리가 오랜 역사와 예술적 전통 속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두 대학의 특별 강연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외순회전이 열리는 영국박물관 개막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유 관장은 이전 순회지였던 미국 워싱턴D.C.와 시카고에서도 총 3회의 특별 강연을 실시하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지막 순회지인 런던에서도 유 관장은 전시 개막과 언론 공개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하는 동시에 영국의 유수 대학 강연장을 직접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
두 강연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현지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재외동포나 한국학 전공자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인들에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K-팝과 영화, 드라마 등 한국의 동시대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전시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특별 강연 등은 이러한 관심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해외 전시뿐 아니라 강연과 학술교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역사적 맥락을 세계의 관람객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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