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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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어린이박물관과
수북수북, 매콤달콤, ‘우리들의 밥상’속 숨은 역사, 박물관에서 맛본다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연계 어린이 교육 운영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2026. 7. 1.~10. 25.)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감각적인 전시를 통해 밥상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직접 발견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은 어린이가 능동적으로 전시를 감상하고 생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쌀’, ‘컵형토기’, 『도문대작』, ‘쇠화로’ 등 주요 전시품 10가지에 맞춰 전시 감상 카드 ‘푸짐한 전시 한 상’을 제작하고 전시실 곳곳에 비치하였다. 어린이와 더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감상 카드 앞면에는 ‘수북수북’, ‘벌컥벌컥’, ‘매콤달콤’ 등 전시품과 연관되는 언어를, 뒷면에는 전시 관련 이야기와 열린 질문을 담아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7월 25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우리 음식문화에 담긴 풍성한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전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강연 ‘우리 음식의 말들’이 열린다. 『우리 음식의 언어』의 저자 인하대학교 한성우 교수가 어린이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음식의 표현과 변화로 밥상 위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전한다.
8월 6일, 11일, 13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박물관 쑥쑥배움터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음식문화의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시를 보며 과거의 삶과 자신의 일상을 연결해 보는 교육프로그램 ‘애들아, 밥 먹자’를 운영한다. 매일 마주하는 밥상이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축적해 온 지혜와 역사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배우고 전시 감상 카드 ‘푸짐한 전시 한 상’을 적극 사용하여 음식문화의 지혜와 정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특별전과 아울러, 오는 7월 28일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밥상 위의 문화유산>과도 연계된다.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특별전과 새로운 상설전시를 넘나들며 더욱 풍성한 ‘문화유산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상세한 정보 확인과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모두(modu.museum.go.kr)] > [배워봐요] > [어린이 그룹]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 음식문화에 담긴 옛 사람들의 지혜와 정성을 발견하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서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박물관의 전시를 즐겁게 경험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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