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26년 괘불전
깨달음으로 이끄는 부처, 안동 봉정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은 스무 번째 괘불전, ‘안동 봉정사 괘불’을 개최합니다. 괘불은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특별한 날, 야외 의식에서 거는 대형 불화로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보물 <안동 봉정사 괘불>은 1710년에 166명이 동참하여 만들었습니다. 높이 8m, 너비 6m가 넘는 커다란 화면에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취산에서 가르침을 펼친 영산회상의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부처와 여덟 보살, 열 명의 제자를 좌우 대칭으로 비중 있게 구성하여 영산회상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여 년 전, 봉정사 대웅전 앞마당에 괘불이 걸렸을 때, 사람들은 눈앞에 나타난 부처를 바라보며 깨달음에 이르기를 염원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서 <안동 봉정사 괘불>을 감상하며 부처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ㅇ연계 프로그램
- 큐레이터와의 대화 4. 8.(수) 19:00~19:30(미술부 학예연구사 김지호)
- 큐레이터와의 대화 5.20.(수) 18:00~18:30(미술부 학예연구사 한길중)



X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