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초상 鄭壽期肖像/ 《기사경회첩耆社慶會帖》
조선 후기 문신 정수기(1664-1752)를 그린 초상이다.
이 초상이 실린 《기사경회첩》은 1744년 영조가 70세 이상 원로
신하들의 모임인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만든 화첩이다.
화첩에는 당시 잔치에 참여한 인물들의 초상이 함께 실려 있다.
82세 정수기의 얼굴에 남은 주름과 점, 검버섯 등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특히 정수기의 눈동자 동공을 흐릿하게 표현하여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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