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耕織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金弘道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101.2cm, 가로 48.8cm
- 소장품번호
덕수845
?이 작품은『시경(詩經)』의「빈풍칠월(?風七月)」편을 주제로 그린 빈풍칠월도이다. 조선시대 빈풍칠월도류 회화는 남종문인화풍과 청록산수화풍으로 그려진 장식적인 그림과 수묵담채 계열의 작품이 남아 있다. 이 그림은 수묵담채 계열의 경직도(농민이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을 소재로 삼은 그림)로서 현재 네 점이 남아 있으나 원래는 여덟 폭 병풍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김홍도의 관지(款識;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 등을 기록한 것)가 남아 있으나 그의 작품인지는 확실치 않다. 농사 짓는 모습과 누에를 치는 장면이 골고루 섞여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생략하여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