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청 부인 정씨 묘지명
- 다른명칭
崔惟淸夫人鄭氏墓誌銘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돌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묘지
- 크기
가로 84cm, 세로 28cm, 두께 2.3cm
- 소장품번호
신수5847
동래군부인(東萊郡夫人) 정씨(鄭氏, 1104~1170)의 본관은 동래(東萊)로, 고려 숙종~인종 때의 문신 정항(鄭沆)의 장녀이다. 명종 때에 수사공(守司空),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에까지 오른 최유청(崔惟淸)의 계실(繼室)이 되어, 명종~희종 연간의 문신 최후(崔詡), 최당(崔讜) 등 7남 1녀를 낳았다. 그가 최유청과 혼인한 연도는 확인되지 않으나, 3남인 당(讜)이 1035년에 출생한 것으로 미루어보면, 20대 중반인 1030년을 전후한 시점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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