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소지
- 다른명칭
所志, 소장, 訴狀
- 국적/시대
한국 - 대한제국
- 재질
종이
- 분류
사회생활 - 사회제도 - 문서 - 사문서
- 크기
세로 102.4cm, 가로 60cm
- 소장품번호
구1509
1902년 11월 전라도 고산군(高山郡)의 유생 44명이 이름을 넣어 작성한 글로 관찰사에게 올리는 상서문이다. 고산군에 대대로 살아온 유치면(兪致冕)이라는 선비의 효행이 지극하니 이를 상부에 보고하여 포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관찰사는 ″상부에 보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니 여러 사람들의 의논을 들어볼 일″이라는 처분[題辭]을 적고 있다. 관찰사의 도장 대신 ′전라북도관찰사지장(全羅北道觀察使之章)′ 한 개와 ′전라북도인(全羅北道印)′ 세 개가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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