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개

안녕하십니까?

국립중앙박물관장 이영훈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러분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워 문화를 제대로 누리고 즐기도록 돕는 곳입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박물관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원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구석기시대의 소박한 손도끼에서부터 삼국시대의 화려한 금관,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문화의 정수를 마음껏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크고 작은 전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전시안내프로그램, 신나는 어린이박물관과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은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박물관을 체험하고 보다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합니다. 곳곳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수목이 우거져 상쾌함을 주는 박물관 정원은 차분히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문화가 융성했던 시기는 국제적인 상호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문화를 외국에 알리기 위한 ‘우리문화재 국외전시’ 개최와 외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적 수준의 ‘해외 문명전’ 개최 등 외국과의 전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박물관은 문화로 국격을 높이며 세계화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변화하는 오늘날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우리가 편협되지 않고 열린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도록 해 줄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창의성이 발휘되는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소장품을 확보․보존하고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창조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 여러분이 항상 새로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영나 싸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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